이사후기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뉴질랜드해운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업체와 비교해 보니 가격차이가 많이 나고 이우엽 사장님께 견적을 받아보니 믿음이 갔습니다.

이삿짐 포장당일 저희 집에는 비싼것이 없으니 과대포장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보니 물건안에 있는 작은 습기제거제 까지 포장을 하셨더라구요 ^^;;

제가 15년전에 이용했던 업체와 비교하면 포장은 꼼꼼히 잘된것 같습니다. 단지 오래된 서랍장은 이삿짐 옮겨주시는 분들이 서랍을 너무 험하게 빼셔서

레일이 망가졌습니다. 그것 외에는 망가진것 없이 모든 물건이 잘 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집수리 일정이 미리 잡혀있어서 컨테이너가 빨리 도착한것이 문제가 되어 리틀톤 항구 창고에 며칠 맡겨 놓아야만 했습니다.

이우엽사장님께 창고비용 많이 나오지 않게 부탁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중간에서 잘 말씀해 주셔서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해결되었네요.

뉴질랜드 살면서도 한국에 필요한 것들이 많아 뉴질랜드 해운을 종종 이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