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까지!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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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15:51
너무도 기다렸던 한국의 짐들!
짐 내릴때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기쁜 마음에 사진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첫 상담 전화부터 너무나 친절하셨던 사장님!!
한국에서 이사,팩킹 담당하시는 직원분들 모두 다 너무 친절하세요.
날도 더웠고, 짜증을 내도 몇번을 내셨어야 맞는건데,
정말 단한번 싫은 표정 안지어주신 직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견적을 뽑아주셨을 때보다 사실 추가된 금액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이삿짐을 다 보내고나서. 두 박스를 더 모아 보냈는데,
사장님께서 추가 요금없이 진행해주셨어요.
짐은 7월 말일에 보냈지만, 뉴질랜드..
집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였거든요.. 그 기간동안
계속해서 추가 비용없이 킵해주셨구요..집 구하는데 두달 가까이 걸렸는데,
다 기다려주셨네요..
저희는 가구는 가져오지 않았는데, 그랜드 피아노가 가장 큰 짐이 였어요.
모든 짐들 문제없이 잘 도착했구요.(저희 남편이 보험 가입해서 진행하고 싶다했는데,
추가비용 지불하겠다는데, 그런거 안해도 아무문제 없이 도착한다며, 추가비용 더 내지말라고
사장님이 되려 말려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