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 짐 받았습니다 생생한 후기 남깁니다~
저희는 2월쯤에 이운엽 사장님께서 집 방문해주셔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뉴질해운 외에도 약 8군데 정도 되는 해운 업체들의 견적을 받았고 뉴질랜드 해운이 가격면에서 봤을때는 가장 싼곳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뉴질해운은 뉴질랜드에서 다른 업체가 핸들링을 하는게 아니고 뉴질해운 회사가 있고 한국직원분들이 계시고 이사짐도 날라주신다는것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기에 뉴질해운도 최후의 옵션중 하나로 결정됬었구요.
사장님께 다시 연락드려서 사정 설명 드리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니 걱정말고 믿고 맡겨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가격도 최대한 해주실수있는데로 맞춰주시고 무엇보다도 저희는 최대한 빨리 물건을 받아야 할 상황이었는데 다른 업체들은 컨테이너를 채워서 보내야 하다보니 코로나 시국에 물건들이 없어서인지 다들 빨라야 5,6주고 길게는 두달까지 보라고 했는데 뉴질해운은 지금도 항상 물건이 넘쳐나서 저희가 짐을 보내면 바로 다음배로 보낼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뉴질해운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짐을 싸는날 직원분들 네분이 오셔서는 각자 한방씩 맡으시고선 척척 짐을 싸주시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프로페셔널 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짐을 잘 싸주셨습니다 짐을 다 싸고선 박스 하나씩 스티커 붙이면서 자세하게 박스 내용물 박스에 적고 짐을 트럭에 실었습니다
뉴질랜드 도착 후에 3주쯤 지나서 한번 연락드려보니 배가 금요일날 들어오기로 되있다고 연락주셨고 그후 며칠있다가 세관관련된 서류 작성해달라고 연락주셨습니다. 서류작성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은 뉴질랜드에 계신 여자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맞춰 제출하였고 세관비용도 저희 생각으론 나쁘지 않은 금액이 책정됬고 오늘 막 짐이 도착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지가 중간에 바뀌었는데도 잘 대응해주셨고 오늘 두분이 오셔서 정말 쉬지도 않으시면서 열심히 짐 내려주시고 다 설치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회사들은 파일에 브로셔 여러장으로 체계적으로 상담해주고 할때 뉴질해운 사장님께서는 그런것보다는 신뢰, 경력 부분들을 말씀해주셔서 조금 고민이 되었던것도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 상당히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원하던대로 딱 한달 걸려서 물건이 도착했고 박스들도 하나도 빠진 박스도 없고 다들 상태도 열리지 않은 짐 쌀때 그대로였고 덕분에 저희도 모든걸 계획한대로 진행할수 있게됬고 덕분에 초기 뉴질랜드 정착하는 과정이 너무 스무스하게 진행할수 있게 된 부분에 대해 거듭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한국이든 뉴질랜드에서든 언제든 연락드리면 바로바로 답장을 주셔서 궁금한 것을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늘 친절히 답변을 해 주셔서 신뢰가 갔습니다.
이후에도 지인, 가족들중 뉴질랜드로 올 사람들이 많은데 꼭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