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서비스와 신속한 문제 해결로 만족스러운 해외 이사 경험
지난 3월 말, 한국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이사를 하면서 해외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처음 이사 업체를 고를 때 걱정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기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처음 상담부터 굉장히 친절하셨던 사장님 덕분에 이사 과정이 한결 수월했어요. 견적도 꼼꼼히 내주셨는데, 저희가 20ft 컨테이너에 살짝 모자라는 양이었거든요. 실제 물량이 견적보다 조금 넘었는데 그럼에도 사장님은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으시고, 처음 견적대로 진행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이삿짐이 도착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며칠 늦어져서 총 50일 정도 걸렸지만, 국제 이사에서 이 정도는 흔한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뉴질랜드의 집 문이 생각보다 작아서 냉장고가 못 들어갈 뻔했는데, 친절하게도 냉장고 문을 분해해서 겨우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답니다.
물론, 이사 중에 작은 사고도 있었어요. 65인치 LG TV의 액정이 깨져서 도착했거든요. 하지만 이 부분도 빠르게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장님께 리포트하자마자 한국에서 비슷한 사양의 TV를 구매해서 보내주셨고, 사고 처리도 신속하고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이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는 있지만, 중요한 건 어떻게 처리해 주느냐잖아요. 그런 면에서 이 업체는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반적으로 큰 문제 없이 이사가 잘 마무리되었고, 특히 사장님의 친절한 대응과 신속한 문제 해결 덕분에 이사 스트레스를 덜 수 있었어요. 해외 이사를 고민 중이시라면, 이 업체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