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후기♡

오지은 1 3690

뉴질랜드해운이사 찜!
우리가족이 고심끝에 선택한 이사업체 입니다. 해외이사는 처음이라 막막하던차에 전화 한통화에 조금은 수월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 편하게 문의 전화 거세요!!)
짐정리 하는게 가장 힘들었는데 짐을 줄이고 줄여서 25 킬로 이하 우체국박스 15개..
이걸로끝이겠지..미니멀라이프 시작인가..하던 찰나 뉴질랜드해운회사에서 보내준 박스들이 도착했습니다..우체국박스보다 튼튼하고 테이프도 쫙쫙 잘붙는 질좋은 박스들을보니 짐을 안쌀수가 없겠더라구요ㅎ결국 안되안되를 외치며 몇박스 더 늘렸습니다.ㅜㅜ

저는 지방거주다보니 픽업비가 따로 들었는데요.픽업해주러 오셔서 라텍스랑 온수매트같은 부피가커서 못싼 물품들은 당일 포장해서 가져가셨어요. 확실히 제가 싸는것보다 빠른속도로 능숙하게 처리해주셔서 감탄했네요ㅎ
저는 이사하는동안 사장님이랑 한국에서 3번 통화했고, 나머지는 카톡으로 문의 드렸어요~다른 업체는 모르겠지만 연락드릴때마다 초특급 스피드로 답장이 와서 걱정도 답답함도 없었네요^^오히려 제가 연락을 한번에 못받을때가 많았어요ㅎ

2019년12월11일
이삿짐 픽업
2020년1월9일
뉴질랜드입국 ,통관문제로 연락
2020년1월 11~12 주말
오클랜드짐도착
2020년1월24일
인버카길 짐 도착완료(총25박스)

설날연휴라 짐이 도착할까 싶었는데 뉴질랜드는 해외였어요ㅎ 짠하고 도착한건 반가운데 내내 춥고 선선하다가 하필 30도가 넘는날 오후1시 외쿡아저씨가 짐을 턱 1층에 놔주고 갔네요;; 뉴질랜드 큰도시들은 집까지 들여다 주는거 같은데...힝ㅠㅠ 2층까지 짐을 옮기면서 힘들긴했지만 박스를 열고 감사하고 안도했어요~
전기밥솥, 커피머신, 믹서기, 커피포트,액자, 체중계, 냄비, 아이장난감, 책등 이상없이 안전하게 배송되었네요^^특히 그릇중에 유리로 된것도 있었는데 이나간곳 없이 잘배송되서 너무좋네요^^ 만족만족♡
마지막으로 이사비용을 이야기안하고 넘어갈수가 없는데요. 진짜 소문을 안낼수가 없게 어디가서 이가격에 이렇게 이사했다 자랑해도 욕안먹을 정도입니다.손해보신건 아니겠죠?ㅎ
저는 추후 소량으로 한두박스 더보내거나 지금 컨테이너에 보관중인 가전 가구들도 망가지지만 않는다면 사장님께 부탁드릴까해요. 안할 이유가 딱히 없으니까요 ^^ ( 만족이사 좋은선택이였음)
내가알아보고 내돈주고 내가 스스로 쓰는 후기임돠♡

1 Comments
최고관리자 2020.02.14 09:30  
오지은님 안녕하세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희 대표이사님 마인드가 고객님들이 기다리시게 하면 안된다는 마인드라,
고객님들에 대한 피드백은 최대한 빠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번 저희 통하신 고객님들께는 이것도 인연인지라,
추후에 소량화물이 생기셔서 문의주시는 경우, 일반 소량화물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서비스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뉴질랜드로 보내실 일 있으시면, 최선을 다해 핸들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본사 | 상호명 (주)뉴질랜드해운 | 대표 이우엽
    TEL +82-2-732-0641 | E-mail nzic41@nzshipping.net
    사업자등록번호 101-81-79774
    뉴질랜드지사 | 상호명 New Zealand Shipping Co.Ltd
    TEL +64-9-280-1515 | E-mail nzic24@nzshipp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