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클랜드 이사 후기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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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13:33
안녕하세요 :)
벌써 이사 온 지 한 달이 다 되어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 후 신랑이 있는 뉴질랜드로 오게 되면서 해외 이사 업체를 고려하던 중 20년 전 시부모님께서 뉴질랜드 해운을 통해 해외이주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연락드렸고, 몇몇 업체에 견적도 받아보았지만 이렇게 오래 운영되고 있는 회사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서 망설임 없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이사가 처음이라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별 탈 없이 진행되었고, 저는 혼수를 가져가는 터라 짐이 좀 많아 걱정했는데 한국에서의 이삿날 두 분께서 오셔서 꼼꼼히 포장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국 컨테이너로 받는 가구 가전 배송도 꼼꼼히 확인해 주시고 연락 주셨습니다.
오클랜드에서의 이삿날 세분께서 와주셨고 큰 짐은 방으로 옮겨주셨습니다. 물건들을 받기 전 고민하고 산 유리나 조명들이 행여나 깨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어디 하나 깨짐 없이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다음에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아 또 이용할 예정입니다 :)
도움 주신 사장님과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