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오클랜드 이사 후기
박은성
1
231
03.18 09:13
뉴질랜드 물가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고 한국에서 너무 부피 큰 것과 전압차이로 인해 고장 가능성이 있는 큰 가전제품을 제외하고 웬만한건 보내야겠다고 생각해서 뉴질랜드 해운을 통해서 운송했습니다.
배로 오다보니 날씨/파도 등에 의해 원래 계획했던 일자보다 8일정도 늦어지긴 했으나 통관되자마자 바로 일정을 잡아주시고 빨리 배송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참고로 40일 전에 보냈는데 조금 더 여유있게 보내도 좋을것 같아요.
추가비용 약 150$ 정도 내면 2층으로 무거운 것들도 운반해 주셔서 감사했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 침대(3개)가 조립이 어려운 메이커라 많이 고생하셨지만 어쨋든 무사히 조립완성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맘에 들어서 언제 또 이사갈지는 모르겠지만 뉴질랜드 내에서도 이사를 하신다고 하시길래 다음에 이사갈 때도 뉴질랜드 해운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번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