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게으른 제가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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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18:08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도 코로나 시국에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이사를 왔습니다.
해외이사는 처음이라 너무 막막하고 힘들게 생각했던 저에게 뉴질랜드 해운을 만난것은 정말 행운 이었던거 같습니다. 더욱이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릴때여서 운송비도 계속 오르고, 짐을 선적하고 받을 날짜도 정확히 알 수 없었던 막막한 상태에서 무한 믿음을 주셔서 너무 맘이 편했었습니다.
한국에서 저의 집은 2층 주택이라 이사짐을 모두 좁은 집 계단으로 다 옮기셔야 했는데 너무도 깨끗하게 정확하게 패킹 해주셔서 1차 감동을 받았구요, 뉴질랜드에 와서도 엘리베이터도 없는 2층 아파트를 얻게 되어 또 무거운 짐을 모두 들어서 옮겨 주셨는데 정말 물건 하나 기스나 흠짐없이 너무 완벽하게 옮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뉴이제 벌써 2년 가까이 지난 시간이 되어서야 글을 올리지만, 시간이 오래지나도 감사함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